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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베트남을 가다 (3) -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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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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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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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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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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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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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1975년 베트남 공산화 직 후 교회는 창고나 공장이 되거나 폐쇄됐습니다. 그리고 신앙을 끝까지 지키려 했던 당시 기독교인들은 죽거나 모진 노역에 시달려야 했다고 합니다. 앵커 : 이러한 베트남에 다시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공산권인 만큼 현지 정부의 감시와 견제로 제한적이긴 하지만 베트남에 십자가가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베트남 선교기획 3번째 시간, 베트남 현지 교회들을 찾아가봤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베트남 남둥성 바오록 시내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초록색 고딕양식의 바오록 둘이정교회, 건물 안에서는 베트남 청년들의 수련회가 한창입니다, 소그릅별 모임을 갖고 개인이 경험한 하나님을 공유합니다. 이곳은 베트남 현지인 복음화를 위해 국제사랑의재단과 부산비라카미선교회에서 2008년 12월 헌당하고 현지인 목회자가 교회를 맡아 사역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베트남 롱칸에 위치한 현지인 교회입니다. 롱칸동우교회는 국제사랑의재단과 2008년 11월 부산 범천교회 한 장로의 헌신으로 설립된 교회입니다. 매 주일 700명에 가까운 현지인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이제는 베트남 현지에 지교회도 설립했습니다. 이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는 국내선교사에 의해 설립 · 운영되고 있는 베트남 비라카미 신학교의 첫 졸업생인 현지인입니다. INT하 우 목사 / 베트남 롱한동우교회 다음은 새예배당을 준비중인 리엔야해성교회입니다. 베트남 리엔야에 위치하고, 베트남 소수민족이 성도의 대부분인 이 교회는 매주일 400여명의 베트남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늘어나는 성도들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 예배당 옆에 신축 교회를 공사중이며, 1954년 처음 설립된 이 교회 역시 국내 선교단체와 교회의 도움으로 새예배당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INT썬 목사 / 베트남 리엔야해성교회 1975년 공산화 이후 베트남 교회들은 폐쇄됐지만 680여개의 현지인 교회가운데 지난 30여년 동안 한국교회의 도움으로 새로 건축된 이러한 교회는 베트남 전역에 3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를 통해 하나 둘 늘어가고 있는 베트남 현지인 교회들, 복음의 불모지 베트남 복음화를 위한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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