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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몽골 어르비트 미션센터 봉헌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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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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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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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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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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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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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티베트 불교와 토속 신앙이 자리 잡은 몽골에 복음전파를 위한 전진기지가 마련됐습니다. 앵커: 서울 광림교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어르비트 미션센터봉헌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동아시아의 내륙국가 몽골. 13세기 칭기즈칸에 의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인 몽골 제국을 건국하지만 14세기 멸망 후, 중국과 러시아의 지배를 받다 독립 국가가 됩니다. 넓은 영토에 비해 적은 인구, 살인적 추위로 상징되는 몽골. 몽골은 티베트 불교와 샤먼 토속 신앙이 대부분으로 기독교인은 인구의 2% 미만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복음이 절실히 필요한 몽골 땅. 광림교회는 2002년, 여선교회의 후원으로 어잉게렐 광림교회를 설립, 2004년에는 어잉게렐 미션센터를 봉헌하며 몽골 선교의 전진을 알렸습니다. 광림교회가 어잉게렐에 이어 눈을 돌린 곳은 울란바토르 서쪽의 어르비트 지역. 2006년 광림 어르비트 교회를 개척하고 올해 4월에는 교회의 몽골 내 두 번째 미션센터인 광림 어르비트 미션센터 기공예배를 가졌습니다. 첫 삽을 뜬 지 7개월여 후인 지난 11월 27일, 몽골 어르비트 미션센터 봉헌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감사예배에는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를 비롯해 김선도 원로 목사, 현지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2006년 어르비트에 게르 교회가 세워진 이후 13년 만에 선교센터를 짓게 돼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기대를 전했습니다. SOT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대지면적 1,000평에 연건평 300평, 지상 3층의 건물로 지어진 미션센터는 예배실을 비롯해 교육실, 문화센터와 방과 후 교실, 도서관 등을 통해 다음세대 복음전파의 전진기지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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