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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베트남을 가다 (2) - 한국교회 베트남 선교, 이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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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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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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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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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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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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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베트남 선교기획 어제의 이어 두 번째 시간입니다. 베트남은 공산권 국가이지만 세계 선교를 위한 교두보로 많은 의미가 있는 나라인데요. 한국교회는 이러한 베트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 한국교회의 베트남 선교 어떻게 이어져 오고 있는지 김덕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1975년 베트남이 공산화된 이 후, 한국교회의 베트남 선교가 본격화 된 것은 약 30년 전입니다. 종교 활동을 제한한 베트남 종교법 제 35조와 51조로 인해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외국인의 선교활동은 엄격한 법적 제제를 받고 있는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베트남을 향한 선교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 조은식 교수 / 숭실대학교 공산권 국가로서 베트남을 상대로 하는 한국교회 선교방법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전략은 간접선교 전략입니다. 교회를 세우고 직접 선교하는 것이 제한된 만큼, 한국교회는 현지인 교회가 베트남에 세워질 수 있도록 교회 건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교회가 현지인에 의해 부흥할 수 있도록 신학교 설립을 통해 현지인 목회자를 육성하는 것도 베트남 복음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전략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신도 전문인들의 사역도 베트남 복음화에 중요한 요솝니다. 현지 기업운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이 전해지는 비즈니스 선교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 상황 속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 병원과 교육 기관, 탁아시설 등을 설립해 자연스럽게 복음 접하게 하는 사역도 베트남 복음화 사역에 적지 않은 요소입니다. 이밖에도 태권도 등 스포츠와 문화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기독교를 알리는 것과, 국내에 근로자로 들어와 있는 베트남 국민들을 선교사로 현지에 역파송 하는 한국교회의 선교 전략 등은 베트남 교회가 지난 10년 세 500%이상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습니다. int 장요나 선교사 / 비라카미사랑의선교회 본부장 1975년 공산화된 이후 다시 움트고 있는 베트남의 복음화 움직임, 그 중심에는 한국교회가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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