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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선교단체, 학원복음화 계획은? - 신학기 캠퍼스 선교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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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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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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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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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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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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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대학들이 일제히 개강했습니다. 학원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캠퍼스 선교단체들 또한 영혼 구원을 위해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앵커: 캠퍼스 선교단체들의 신학기 계획을 취재했습니다. 유현석 기잡니다. 학원복음화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는 올해 28개 선교단체에서 300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10년 전 소속 학생 수 600여명과 비교하면 반 토막이 난 셈, 광운대학교는 2004년 9개 선교단체 270여명이 활동했으나 올해는 6개 단체 100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연세대학교는 현재 23개 선교단체 489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1000여명이 활동하던 10년 전과 비교화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학원 복음화율이 해마다 감소하는 캠퍼스의 현실, 캠퍼스 선교단체들은 새학기를 맞아 영혼 구원을 위해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한국대학생선교회 CCC는 새학기를 맞아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CCC 관계자는“성적 가치관의 타락, 미디어 중독, 맹목적 경쟁으로 캠퍼스는 멍들어 가고 있다”며“대학시절이야 말로 사회에 나가기 전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CCC의 대표적 전도 시스템인 사영리로 무장한 재학생들은 순모임, 화요교육, 금요채플 등을 통해 대학을 찾는 18학번 신입생들에게 복음을 심을 계획입니다. INT한단비 간사 / 이화 CCC 올해 대부분의 대학선교단체들이 내세우고 있는 선교전략은 새내기 눈높이에 맞춘 접촉점 찾깁니다. 각 대학 기독교동아리연합들이 기독새내기OT와 개강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활에 대한 권면, 선배와 교수와의 만남, 건전한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안내를 통해 기독새내기들이 신앙을 지키며 대학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많은 정보와 만남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 메이킹 특강, 새내기 장학금 프로젝트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선교단체들은 복음을 바로 전하기보단 선배와 후배들이 공부와 교제 등 다양한 접촉점을 만들어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이후에 복음을 전하는 우회적인 전도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INT 연지윤 / 서울 서지역연합 임원 대학생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개강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캠퍼스 선교단체들, 이들의 노력이 캠퍼스 선교 확장이라는 결실로 꽃피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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