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청지기
동성애 STOP 2 – 서울시청 한복판에서 열리는 동성애 행사, 우려는?
New Hot |
|||||
---|---|---|---|---|---|
기자명
|
박세현 |
||||
기사입력
|
2018-07-10 |
조회
|
4096 |
||
앵커: CTS 뉴스에서는 한 주 동안 최근 동성애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과제 등을 정리해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인데요. 앵커: 오늘은 동성애 행사가 서울시청 한복판에서 열리는 데 대한 적합성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우려를 알아봤습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7월1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 2015년부터는 서울광장을 빌려 4번째로 서울 한복판에서 진행됩니다. 먼저 우려되는 점은 선정성. 성기 모양의 소품이 등장하고 몸의 상당부분을 노출하는 퀴어축제기에 서울광장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렵니다. 다음은 인권. 동성애자들이 서울시청에서 축제를 열며 행사하는 이른 바 성소수자의 권리가 축제를 보며 혐오감을 느끼는 국민들의 권리에 앞설 수 없다는 겁니다. 때문에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제쳐두고서라도 퀴어축제가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6월 15일 서울시청 앞에서는 퀴어문화축제를 위해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해 준 서울시에 대한 규탄집회가 열렸습니다. 당시 집회에서 발제한 자유와인권연구소 박성제 변호사는 서울시의 퀴어축제 허가는 관련조례를 어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자료) 먼저 퀴어축제의 서울시청 사용 허가는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집회와 시위를 위해 광장을 사용하고자 마련된 광장조례 제1조를 위반하고 있고, 광장조례 제3조, 서울시장은 이에 맞게 서울광장을 관리해야 할 것을 위반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청 측은 서울시청 광장 사용이 허가제가 아니라 신고제이며 조례에 대한 문제도 눈에 띌 만한 위반사항이 아니면 허가를 내준다고 답변합니다. 전화 INT 서울시청 광장사용 허가 관계자 이미 4년째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퀴어축제가 이대로 지속될 경우 사람들이 익숙해져 버리는 것도 위험성으로 지적됩니다. 시간이 가면서 사람들이 퀴어축제에 적응이 되면 결국 이들이 바라는 동성애 합법화도 막기가 힘들어진다는 우렵니다. 전문가들은 과거와는 달리 실제로 사람들의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김영길 소장 / 바른군인권연구소 나흘 앞으로 다가온 퀴어축제. 우려의 목소리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
이전
|
2018-07-17 |
||||
다음
|
2018-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