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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일, 외로운 교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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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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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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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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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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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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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이번 주일이 어린이 주일이죠? 어린이 주일을 맞아 많은 교회에서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을텐데요. 앵커 : 하지만 이렇게 어린이 주일을 준비하는 교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감소 때문인데요. 다음세대 전도를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전략이 시급해 보입니다. 최대진 기자입니다. 2017년 한국교회 주요교단 교세 통계에 따르면 교단별 영유아 유치부, 초중고등부 등 다음세대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율 저하 등이 감소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다음세대의 감소는 어제 오늘 일은 아닌 상황. 한국교회 주요교단 교세통계 결과 주일학교 학생 수가 여전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의 통계조사 결과 지난해 중고등부는 12만 4904명으로 1만2859명이 감소했고, 소년부는 5만 6147명으로 621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합총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교단들도 주일학교 학생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int> 조성민 목사 / 상도제일교회 주일학교 학생 수 감소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 교단별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주일학교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int> 조성민 목사 / 상도제일교회 특히 “물질적인 투자도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이 어린이들을 향한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이 먼저”라고 현장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가 꼭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int> 조성민 목사 / 상도제일교회 교회 내 어린이가 줄어들며 주일학교가 없어지고 있는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부흥을 위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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