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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가족형태 따른 목회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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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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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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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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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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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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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가구 중 1가구가 1인가구라는 통계 보도해 드렸는데요. 가정과 사회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목회환경도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앵커: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따른 목회의 접근 방식,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박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주거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비율은 27.2%로 4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입니다. 목회현장 사역자들도 가정형태 변화에 따른 목회환경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INT 최왕락 목사 / 젊은이교회 10여년 전 다음세대만을 위한 교회를 개척해 운영되고 있는 젊은이 교회는 가족형태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했습니다. 자발적으로 가정을 이루지 않는 사람보다 사회로부터 내몰려 환경적인 요인으로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운 것. 어울리지 못하는 교우들과 예배 후 함께 밥을 먹으며 관계를 형성하는 ‘밥먹다’ 셀모임과 상대방의 고민을 들어주며 마음을 여는 ‘장막전도’ 등 맞춤형 사역은 청년들의 갈증을 풀어줍니다. 또 매주 목요일에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말벗봉사를 해주며 함께 저녁을 먹고 노숙자들을 찾아가 음식을 나눠주며 가족이 없는 외로운 어르신들의 친구가 돼 줍니다. 젊은이교회 최왕락 목사는 환경적 요인으로 가정을 이루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말합니다. INT 최왕락 목사 / 젊은이교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교회가 사회현상을 인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복음전파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암울한 현실 속에서 1인가구로 내몰린 청년들, 수명 증가와 의학발달로 인한 고령화 시대의 노인들 모두 예수님의 사랑을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의 실천이라는 겁니다. INT 임동한 목사 / 여의도순복음 하남교회 CTS 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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