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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청년사역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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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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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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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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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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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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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 사역, 사연도 있고 상황도 달라 쉽지않은 사역이죠? 최근 청년사역자들을 위한 조언을 담은 책이 출간됐습니다. 앵커 : 청년들을 처음 대하는 방법부터 사역의 기본인 예배와 설교, 선교 등 청년공동체에서 해야 할 모든 사역의 매뉴얼을 한 권에 담았는데요. 청년사역에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인애 기자가 소개합니다. --------------------------------------------------------------------매번 홈런 치는 설교가 좋은 설교일까? 공동체가 작아도 좋은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심방전화, 간섭으로 느끼지 않게 하려면? 전도축제, 꼭 필요할까? 다양한 청년사역자들의 고민과 실질적인 조언이 책 한권에 담겼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청년정책위원회 소속 4명의 목회자들. 힘들고 외로운 청년사역의 현장에 서 있는 후배 사역자들에게 청년사역 성장의 핵심원리를 알려주기 위해 출간했습니다. INT 조세영 목사 / 청년사역 가이드 저자 현재는 담임목사가 된 저자 4명의 청년사역자 시절 성공과 실패를 담은 이 책은 파트를 나눠 쓴 것이 아닌 2년 간 매주 모여 대화하고 토론하며 핵심을 모은 결과물입니다. 주일예배에 빠진 청년에게 화요일 이전에 전화하지 말고, 차라리 금요일 즈음 예배와 소모임을 제안할 것. 큐티 나눔 중에는 밖으로 나가지 말 것.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등 청년들을 처음 대하는 방법부터 사역의 기본 중에 기본인 예배와 설교, 더 나아가 전도와 단기선교까지 후배 사역자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INT 조세영 목사 / 청년사역 가이드 저자 INT 김영석 목사 / 청년사역 가이드 저자 4명의 저자는 청년사역자들이 가르치는 교사가 아닌 친구가 될 것을 강조합니다. 서로를 더욱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가는 관계를 맺는 것, 이것이 청년사역의 핵심이라는 겁니다. 무엇보다 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내놓아 방향을 제시하려는 고민과 노력이 청년이 줄어가는 한국교회에 희망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INT 심은수 목사 / 청년사역 가이드 저자 INT 현철호 목사 / 청년사역 가이드 저자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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