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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칼럼 - 김경원 객원해설위원 / 미래군선교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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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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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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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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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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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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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부터 며칠 동안 퀴어 문화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표현일지 모르지만 많은 분들은 도대체 퀴어가 뭐냐, 생소하게 느끼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이 퀴어 라는 말은 영어 뜻, 단어 뜻은 이상한, 수상한 이런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적 소수자를 지칭하는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성적 소수자들이 중심이 되서 서울 시청 광장에서 문화 축제를 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너무 보기에 민망한 그런 것들을 연출한다는 사실입니다. 아주 반라의 모습으로 퍼레이드를 하고 부끄럽게도 성기 모양의 쿠키도 만들어 팔고, 음란 그림들 이런 것들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가 본 어떤 보통 시민들은 이게 도대체 뭐냐 혐오감을 느끼기도 하고, 수치스럽다 이런 행사가 어떻게 시청 광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느냐, 그렇게 대부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가 역사가 있습니다. 2000년부터 시작이 되어서 지금 18번째 금년에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처음에는 소수 한 50명 정도 모여서 대학로나 신촌, 그런 곳에서 시작했다가 이제는 서울 시청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이 행사가 2014년부터 계속되고 있고, 또 서울에서뿐만 아니라 지방 대구, 부산, 제주, 전주까지 확대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일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일부 신학자들은 퀴어 신학이라는 것 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대학의 젊은이들의 동아리, 심지어 어떤 신학대학에는 그 신학대학조차도 동성애 동아리가 만들어졌다는 참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볼 때 우리는 분명히 가정, 부부, 이것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적인 윤리, 가치관에 비춰볼 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퀴어 문화 축제는 용납되어 질 수가 없는 사실이죠. 그래서 시민단체를 비롯해서 교회들이 이것은 안 된다고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단순하게 그들을 정죄하거나 배척할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그들의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복음으로 품고 복음으로 그들을 변화시키는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금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 자체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런 것을 통해서 교회가 혹은 가정의 자녀들, 또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이 사회 전반에 걸쳐서 문제의 심각성을 이야기하면서 바른 성문화를 이루어가는 그런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CTS 칼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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