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청지기
설명절 예배, 이렇게 드리세요
New Hot |
|||||
---|---|---|---|---|---|
기자명
|
김인애 |
||||
기사입력
|
2019-02-04 |
조회
|
7599 |
||
앵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계명이죠? 명절이면 조상을 기리고 부모를 공경하는 방법으로 크리스천 가정은 차례 대신 추도예배를 드리고 있는데요. 앵커: 남녀노소, 종교가 다른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는 명절 예배는 어떻게 드리면 좋을까요? 장현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명절을 지낼 때 조상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추도예배. 많은 교회들이 명절을 앞두고 가족 친지가 함께 모여 진행할 수 있는 추도예배 예식서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추도예배를 드릴 때는 가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순서를 나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예배 진행과 설교는 가장이 맡되 기도나 말씀봉독은 자녀나 손주가 담당하고, 설교 이후 덕담은 가족의 연장자에게 맡기는 식으로 가족 전체의 예배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막연하고 형식적인 예배가 되지 않도록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예배 이후 새해 소망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예배 마지막 순서로 덕담을 나누며 새해 소망과 기도제목을 나누면 말씀과 가족 구성원의 삶이 연결되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 될 수 있습니다. 전화INT 김성우 원장 /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전문가들은 또, “기독교를 믿지 않는 가족이나 명절 식사 준비로 분주한 며느리 등은 명절 추도예배에 제대로 참여하기 어렵다”며 “예배에서 소외되는 가족 구성원일 없도록 모두를 배려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전화INT 김성우 원장 /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명절에 드리는 예배를 통해 조상들을 기억하고 가족들 간의 위로와 친교를 다지며 신앙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
이전
|
2019-02-07 |
||||
다음
|
2019-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