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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CTS칼럼 -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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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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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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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목사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저출산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서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저출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인구가 감소한다는건 경제적인 타격도 온다는 것이고 국가 발전에도 아주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마당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많은 자녀를 출산하게 하는가 하는 이런 고민들은 정부나 그리고 국민들이나 특히 우리 교회가 심각하게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교회가 주도적이고 선도적으로 이 출산 장려책을 전개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35년 전부터 사실 출산장려를 외친 목사입니다. 그 때 정부 정책자들은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자’ 그러다 ‘하나만 낳아서 기르자’고 외쳤습니다. 불과 20년의 미래를 보지 못하는 정책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제가 35년 전에 외쳤던 그 외침이 뼈저리게 필요한 이런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교회는 사실 자녀 출산하는 젊은 부부들이 아주 많습니다. 두 자녀는 기본이고 세 자녀 심지어는 네 자녀까지도 참 많습니다. 그렇게 하기까지는 교회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출산 장려 분위기로 끌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자녀를 많이 낳는 가정이 자랑스럽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오히려 칭찬받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 시기에는 자녀를 많이 낳는 게 어떻게 보면 좀 미련한 사람이고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출산장려는 어렵다고 봅니다. 저희 교회는 35년 전부터 출산 장려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분위기를 고조시켜서 모든 젊은이들이 다자녀를 낳는 것이 오히려 자랑스러운 분위기로 이렇게 교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비견한 예로 저희교회는 세 자녀를 낳으면 35년 전부터 부부동반해서 제주도 여행을 보내주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부부가 시간 내기도 여의치 않고 그래서 세 자녀를 낳으면 격려금을 줍니다. 네 자녀 낳으면 그의 배에 준하는 격려금을 주고 또 최근에 와서는 무조건 한 자녀라도 낳아서 첫 번째 예배를 드리러 올 때 금반지 한 돈을 십자가를 새겨서 아이의 손가락에 끼워주곤 합니다. 이러다 보니까 예배 시간에 모든 성도들이 이 모습을 보면서 출산에 대한 의욕이 고취되고 그래서 나도 자녀를 더 출산해야 되겠다고 하는 이런 생각들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 교회는 어린 아기가 아주 많은 교회고 젊은이들이 많은 교회로 장점을 가지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인구감소 저출산 대책의 주도적이고 선도적으로 앞장설 때 문제는 해결 될 수 있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모든 한국교회가 이 일에 힘써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CTS칼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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