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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성경적 가정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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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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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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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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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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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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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념일들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이죠. 앵커: 하나님의 사랑이 실천돼야 할 작은 천국, 바로 가정인데요. 성경적인 가정의 모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우리 사회 끊이지 않는 가정문제.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이혼 건수는 10만 6000여 건에 이릅니다. 또 심각한 가정폭력 문제 때문에 지자체와 관련 단체들은 매년 가정폭력 실태조사와 예방교육에 애쓰고 있습니다. 건강한 가정 회복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지금, 기독교 가정사역자들은 “성경적인 가정을 회복하는 게 건강한 가정 만들기의 첫걸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성경적인 가정은 어떤 모습일까? 가정사역자들은 “성경적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먼저 가정을 부숴야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부술 것은 바로 유교문화에 뿌리를 둔 한국가정 문화. 그중에서도 “가부장문화에서 비롯된 가장의 통치적 권위는 성경이 말하는 섬김의 권위에 반한다”는 지적입니다. Int 이희범 공동대표 / (사)한국가정사역협회 “결혼 후에는 배우자를 최우선 순위로 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부모가 없는 아담에게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한몸을 이루라”고 말한 건 부모로부터의 독립과 부부의 연합을 인류 전체에게 강조하는 말이라는 것. 가정사역자들은 “부부 중심이 아닌 부모, 자식 중심의 가정 문화가 이혼 문제의 원인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의 속성은 영원히 변치 않음”이며 “결혼 전부터 성경적 사랑을 잘 되새겨 이혼 없는 결혼 생활을 해야 한다”고 다음세대를 권면합니다. Int 이희범 공동대표 / (사)한국가정사역협회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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