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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회자에게 듣는다, 사랑하는 한국교회여! - 김의영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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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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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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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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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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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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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도에 목사 안수를 받고 40년 이상 목회하다가 7년 전에 조기은퇴한 원로 김의영 목사입니다 Q. 목회하시면서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들은? 우리 한국교회의 부흥의 역사가 아마 60년도 중반부터 80년도 말까지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 되지 않았나 교인들의 영성훈련을 시키므로 말미암아 전도에 주력을 했고 열성을 다하지 않았나 그렇게 봅니다 근데 지금에 와서 목회자들이 조금 영적인 것에서 비껴나는 이런 일들이 있는 것들을 볼 때 마음이 아프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Q. 한국교회가 복음 아닌 것들에 매여 있는가? 특별히 목회자들이 눈물이 없습니다 눈물 있는 그런 목회를 해야 되지 않겠나 강단에 엎드려서 눈물 있는 기도를 많이 하는 그런 목회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고요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면 전적으로 기도와 말씀이었거든요 지금은 그런 것이 많이 약하다 보니 교회가 점점 쇠퇴해가고 목회자들의 영성적인 면이 많이 약하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목사님의 지난 사역 중 기억 남는 눈물의 목회 개인적으로 목회를 되돌아보면 우리 당시의 목회는 참 좋은 목회였다 목회를 하다보면 때로는 힘든 일도 많이 있겠죠 그런 것 중에서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역시 기도밖에 없었다 지금 후배 목사들 보면 너무 물질적인 것에 너무 치우치게 되고 개인주의에 너무 치우치게 되는 것 같고 이런 것이 너무 보기에 안타깝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Q. 전하고 싶은 메시지 우리 시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목회할 때에는 성도들이 목사님을 알아주고 목사님을 공경하고 목사로서 하나님의 종이다 이렇게 인정해줬는데 오늘날 성도들이 보면 개인주의인 거 같아요 지금 목회하고 있는 후배들이 참 많이 염려스러운 것이 있다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 대해서 그런 것이 좀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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