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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밝히는 성탄트리 -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송년감사예배·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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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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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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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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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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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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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벌써 거리 이곳저곳 캐롤이 들려오고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보이는 요즘인데요. 대한민국 국회에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성탄트리가 섰다고 합니다. 앵커: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개최한 송년감사예배와 성탄트리 점등식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Sot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 조명이 들어옵니다. 분수대를 둘러싼 빛이 여의도의 밤을 밝힙니다. 기독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기독교 정신을 되새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국회 분수대에 성탄트리를 점등했습니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문희상 국회의장은 점등식 행사에 참가해 “성탄트리가 사랑과 화합을 실현하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김진표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Sot 문희상 국회의장 점등식에 앞선 송년감사예배에서는 나라와 국회를 위한 기독 국회의원들의 특별기도 순서가 진행됐으며,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아버지의 명령’이란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목사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복음을 전하는 게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라며 기독 국회의원들에게 전도와 이웃사랑을 강조했습니다. Sot 이동원 목사 / 지구촌교회 예배 후에는 제헌국회기도문패 전달식과 국회 환경미화원을 위한 쌀 200여 포대 증정식도 이어졌습니다. 제헌국회기도문에는 남북통일·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내용과 함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의정 활동 의지를 다지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국회조찬기도회 측은 “국회 성탄트리를 한 달 가량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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