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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HE보기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소윤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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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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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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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민을 향한 한국교회의 시선과 역할 > 앵커)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난민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제주도 예멘난민 신청으로 우리나라도 난민에 관한 이견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난민을 향한 한국교회의 시선과 역할에 대해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소윤정 교수님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1) 교수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나라도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유입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먼저 국내 난민 현황이 궁금한데요. 현황이 어떻습니까? Q1) 제주도 예멘 난민 등 국내 난민현황 A) 올해 6월, 제주도 500여명 예멘인 난민유입·신청 A) 지난 9월, 1차 인도적 체류허가 23명 A) 인도적 체류 허가 총 339명, 불인정 34명 앵커 2)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난민이 총 339명이고 불인정 받은 사람들도 있는데요. 우리나라 정부의 난민정책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앞으로의 난민정책 전망도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Q2) 인도적 체류 허가 등 난민정책 현황과 전망은? A) 난민법 제2조, 생명이나 신체의 자유를 현저히 침해 당할 우려 A) 난민 체류허가 기한 1년, 제주도 출도 제한조치 해제 A) '체류 허가' 난민 지위 부여와 구분 필요 A) 난민인정 신청 심사 과정 등 주목해야 앵커 3) 난민 유입에 따른 우리 국민의 시각이 다양한데요.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난민을 적극 받아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난민허가 보다는 자국민 보호를 위한 치밀한 검증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국내 반응은 어떻습니까? Q3) 난민 유입에 따른 국내 반응은? A) 인도주의적 접근에 따른 난민 인정과 각종 지원 동참 A) 유럽 난민사태 바라보며 지역 내 불안요소 인식 앵커 4) 이런 상황에서 난민을 향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한국교회도 난민을 향한 엇갈린 시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4) 난민을 향한 한국교회의 엇갈린 시선 A) '소외된 자 섬기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자 역할' A) 이슬람 포교·확산 우려, 난민인정 신중해야 A) 한국교회의 신앙, 이슬람 혐오 프레임으로 왜곡 앵커 5) 난민과 이슬람을 직접적으로 연관시키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유럽의 현황을 보면 분명한 어려움이 예상되기는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의 난민사역이 가져야 할 지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Q5) 한국교회의 난민사역과 지향점 A) 난민 향한 사랑의 섬김과 관심은 지속하되 분별력 필요 A) 인본주의에 입각한 인권 중심의 접근 유의해야 A) 난민, 이슬람 혐오주의 아닌 선교 대상으로 살펴야 앵커 6)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마지막으로 전해주시고 대담 마무리 하겠습니다. Q6)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A) 한국교회, 난민 문제로 감정적 접근 말아야 A) 한국교회, 영혼구원 위한 온전한 연합 선행되길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난민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함께 한국교회 난민사역의 지향점에 대해서 말씀 나눴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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