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청지기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신년감사예배
New Hot |
|||||
---|---|---|---|---|---|
기자명
|
김인애 |
||||
기사입력
|
2018-02-07 |
조회
|
3353 |
||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신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올해 들어 국회에서 드리는 첫 예배인 만큼 여야를 초월한 기독의원들이 함께 모여 무릎을 꿇고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했는데요.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965년 고 김준곤 목사의 주도로 김영삼, 김종필 등 당시 기독 국회의원들이 예배를 드리며 시작된 국회조찬기도회. 군사 정권과 민주화운동 등의 역사를 겪으며 지난 세월 동안 국회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왔습니다. 처음에는 20여 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100명이 넘는 기독 국회의원이 매달 한 번씩 기도회를 갖고, 믿음 안에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신년을 맞아 드린 첫 예배에는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 등 정당을 초월해 기독의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조찬기도회가 그리스도의 정신을 따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설교를 맡은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여야의 화해자 역할을 위해 국회의원을 국회로 보내셨다”며 “국회의 부족함을 채우는 사명자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SOT 김종준 목사 / 꽃동산교회 현재 20대 국회에는 120명의 기독 국회의원이 활동하고 있지만 당리당략에 치중하는 모습과 경색 국면에서의 역할이 미미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당리당략보다는 기독 국회의원으로서 정체성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북한이 참가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계기로 북핵문제 해결 등 한반도에 평화가 오길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SOT 김진표 회장 / 국회조찬기도회 53년 전 기독 국회의원들로 시작된 국회조찬기도회.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하나님께 의탁하는 참된 기도회로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
|||||
이전
|
2018-02-08 |
||||
다음
|
2018-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