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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HE보기 –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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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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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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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자선냄비죠. 빨간 자선냄비 옆에서 울려 퍼지는 나눔의 종소리는 겨울이 우리 곁에 다가왔음을 한층 더 실감나게 합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인 곽창희 사관님과 함께 겨울을 대표하는 자선냄비의 역사와 현황, 성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관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1)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2017년 자선냄비의 일정과 자원봉사자 현황, 자선냄비 배치 등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Q1) 2017년 자선냄비 현황에 대해 A)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국에서 진행 A) 400여개 처소서 자원봉사자들과 모금활동 펼쳐 앵커 2) 사실 자선냄비는 겨울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자선냄비의 시초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Q2) 겨울의 상징 자선냄비, 그 시초는? A) 1891년, 미국에 1천여 명 이상의 난민 존재 A) 조세프 맥피, 거리에 쇠솥과 후원 독려 메시지 남겨 A) 맥피 사령관의 이웃 위한 마음이 자선냄비 출발점 앵커 3) 그렇군요. 작은 나눔이 이렇게 커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는 언제부터 자선냄비가 활동하기 시작했는지 그 역사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Q3) 국내 자선냄비 활동 역사 A) 1928년 12월 15일 첫 자선냄비 운동 시작 A) 박준섭(조셉 바이) 사관이 서울에 자선냄비 설치 앵커 4) 그런데 사실 지난해의 자선냄비 성금은 전년 대비 많이 모였다지만, 여러 가지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할때 후원의 손길이 줄었다는 평도 있습니다. 사관님께서 보시기에 올해 자선냄비 성금 분위기는 어떠할 것이라 전망하십니까? Q4) 2017년 자선냄비 모금 분위기 전망 A) 지난해, 혼란한 시국 탓에 거리 모금 저조 A) 불우한 이웃 돌아보는 온정의 손길 넘치길 앵커 5) 추운 겨울에 활동하는 자선냄비 모금 사역인 만큼 어려운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주로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시는지 말씀해주세요. Q5) 자선냄비 모금활동 중 어려운 부분 A) 혹독한 추위, 활동의 가장 큰 난관 A) 시민들의 모금 손길이 위로와 격려 돼 앵커 6) 앞서 자선냄비 모금 기간이 약 한 달이라고 했는데, 이 기간 동안 모인 자선냄비 성금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나요? Q6) 자선냄비 성금, 어디에 사용되나? A) 고아, 노숙인, 장애인 등 복지 시설에 사용 A) 국내뿐 아니라 해외 난민 위해서도 사용돼 앵커 7) 그렇군요.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이 많은 곳에 사용되는데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교회가 구세군 사역에 어떻게 동참했으면 합니까? Q7) 한국교회, 구세군 사역에 어떻게 동참해야? A) 기도와 후원으로 사역에 동참해주길 A) 한국교회, 작은 나눔이 큰 행복임을 잊지 말아야 앵커 8) 2017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 동안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펼쳤던 사역들이 많으리라 생각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8) 자선냄비본부 사역에 대한 평가 A) 자선냄비본부 한해 사역 설명 및 평가 앵커 9)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향후 비전과 계획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세요. Q9)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향후 비전, 계획 A) 하나님이 세운 심부름꾼답게 사명 감당하도록 힘쓸 것 A) 소외되고 병든, 약자들 위한 사업 증진 앵커 10)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기도제목이나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Q10)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A) 마무리 앵커) 나눔의 계절을 알리는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오는 1일부터 전국에 울려 퍼질 텐데요. 이 종소리 덕분에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조금은 따뜻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아무쪼록 온정의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달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과 함께 자선냄비의 사역과 역사, 그리고 향후 비전까지 들어봤습니다. 오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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