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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CTS가 선정한 한국기독교 10대 뉴스 – 10위 국제스포츠대회 선교열기 확산 / 9위 예장통합총회 명성교회 후임목회자 청빙 재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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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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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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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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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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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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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TS가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이번 한 주간 동안 10위부터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10위와 9위입니다. 2018년 CTS 10대 뉴스 10위입니다. 10위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대회에 불었던 한국교회의 스포츠 선교 열기’가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75억 전 세계인의 관심 속에 개막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2월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144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에서 기독 선수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기 위해 분투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기독 선수인 임효준 선수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간증은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INT 임효준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수상 직후 또한 한국교회 사역자들은 대관령성결교회를 비롯해 올림픽순복음교회, 강릉중앙감리교회 등지에서 올림픽이 복음의 올림픽, 영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또 행동했습니다. 강원도 평창의 열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어졌습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8월18일 개막해 9월3일까지 16일간 진행됐습니다. 국가와 인종을 뛰어 넘어 메달을 향해 땀과 눈물을 흘린 선수들의 모습이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 CTS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자카르타 현지에 취재진을 파견해 경기 소식과 기독선수들의 활약상을 생생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국제 스포츠대회에 불었던 스포츠 선교 열기가 2018 CTS 10대뉴스 10위로 선정됐습니다. 2018년 CTS 10대 뉴스 9위, 9위는 명성교회 후임 목회자 청빙 재심 논란이 꼽혔습니다. 9월 열린 예장통합 정기총회 투표를 앞두고 총회에서는 헌법위원회 해석을 두고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예장통합총회 제103차 정기총회, 9월11일 회의에서 총대 무기명 전자투표 결과 ‘은퇴한 담임목사 자녀를 청빙하는 것은 제한할 수 없다’는 헌법위원회의 해석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후 명성교회 후임 목회자 청빙과 관련해 재심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예장 통합총회 재판국이 12월4일 회의를 열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에 대한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총회 재판국은 8월 김하나 목사의 청빙 결의가 유효하다고 판결했으나 다음 달 열린 총회에서는 재판국원들을 불신임하고 명성교회 세습 적법 여부 판결을 다시 다루도록 했습니다. 명성교회 후임목회자 청빙관련 재심 논란, 2018 CTS 뉴스 9위로 선정됐습니다. CTS뉴스 장현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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