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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 CTS 인터내셔널 탄자니아 의료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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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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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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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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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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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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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리카는 생활과 위생,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영아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실정인데요. 앵커: CTS 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땅에 의료선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가진 탄자니아 아이들이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이들이 도착한곳은 탄자니아 파모자 병원, 탄자니아 결연아동 83명이 CTS 인터내셔널의 도움으로 7월 9일과 11일 이틀에 거쳐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탄자니아 아루샤 시내에 있는 파모자 병원에서 진행된 건강검진, 건강검진 항목은 몸무게와 키 측정을 비롯해 혈액형,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등 피검사, 대소변검사, 1차적으로 병원에서 각종 검사와 의사문진으로 진행됐습니다. 결과에 따라 집중 면담이 필요한 아이들은 CTS 인터내셔널 베이스로 의사들이 내원해 추가면담을 진행했습니다. INT 남은영 의사 / 파모자 병원 결연아동 검사 결과, 저체중 4명, 고막천공 1명, 결막염 2명, 곰팡이 균 1명, 소아 부정맥 3명, 옴 진드기 1명, RH-혈액형 8명을 비롯해 24명의 아이들에게서 기생충을 발견했습니다. CTS 인터내셔널은 “검진 결과로 약 처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약을 처방해 주고 1차 검진때보다 호전이 있는지도 확인해 문진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전 지역이 의료 환경이 열악하고, 돈이 있어도 한국처럼 장비들이 잘 구비돼 있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약 처방이나 수술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고 현실을 전했습니다. 건강검진 비용은 한화 1만5천원, 가정환경이 열악한 탄자니아 아이들에게는 고가의 금액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CTS 인터내셔널의 후원으로 이뤄진 의료선교를 통해 탄자니아 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경험하길 기대했습니다. INT 윤새나 선교사 / 탄자니아 척박한 환경 속에서 매일 매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탄자니아 아이들, 의료를 통해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이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습니다. CTS뉴스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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