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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역부터 개혁하자!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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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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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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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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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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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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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점점 감소하고 있는 다음세대, 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음세대 복음화는 한국교회의 큰 숙제인데요. 더 많은 청소년들을 교회로 불러오고, 기존의 기독 청소년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고민들을 들어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전국교회 60%이상의 교회학교가 붕괴하고 있는 현재, 대부분의 교단들도 교회학교 학생 수 감소 문제를 직면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개혁해야 할 주인공들인 만큼 한국교회가 다음세대 부흥을 고민해야 할 이때, 학원 현장 일선의 청소년 사역자들과 신학자들이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바로 개혁주의생명신학회의 제19회 정기학술대회입니다. 청소년 사역자들은 학원선교를 위해 먼저 “일반학교와 대안학교 등 교육현장에 대한 연구와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 현장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영적으로 세울 수 있는 가정을 회복시키기 위해 가정예배, 학부모 기도회, 아버지학교·어머니학교 등 가족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최관하 목사 / 영훈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들을 교회 울타리 안으로 불러오기 위해 교회 카페 등에 고용하는 방법도 제시됐습니다. 또 “교회 공간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교육장으로 오픈하거나 교회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준다”고 전했습니다. 타종교와 이단들이 학원복음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교회와 교단 차원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즉 고민과 확대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 방안으로 신학대학원의 전문 학원복음화 사역자 양성과 교회 간 다음세대 사역 정보 공유,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부합하는 예배 속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 회복 등을 들었습니다. Sot 최새롬 목사 / 학교복음사역자 한국교회가 미래를 위해 꼭 풀어야 할 학원복음화라는 과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해법을 찾기 위한 고민과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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