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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기선교, 위기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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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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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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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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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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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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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철, 많은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해외단기선교를 떠나는데요. 타지에서 진행되는 만큼 돌발적인 위기나 변수도 늘 고려해야겠죠. 앵커: 해외단기선교 시 위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본격적인 단기선교 철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 특히 해외선교도 늘어나는 만큼 해외단기선교팀들의 위기관리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선교사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선교전문가들은 해외단기선교를 준비할 때 “우선적으로 외교부와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선교 대상 국가의 위험 요소와 지켜야할 행동지침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한철호 상임대표 / 미션파트너스 또 “모험심에 따른 즉흥적인 일정이나 과시적인 선교 행사는 금물이며, 현지 선교사의 안내를 철저히 따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현지 선교사와 현지 대사관 등의 연락처를 모아놓은 비상연락망 제작도 필수”라고 말합니다. Int 한철호 상임대표 / 미션파트너스 “단기선교팀이 사용하는 ‘선교’, ‘미션’이란 단어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나 최근 정부의 반기독교적 성향이 드러나고 있는 중국, 인도 등의 국가에서는 기독교 용어에 반감을 표할 수도 있다”는 것. 이에 선교전문가들은 “단기선교팀 대신 단기봉사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선교지에서 기독교 용어 사용을 줄이자”고 권고했습니다. Int 조용중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타지에서 진행되는 만큼 변수가 많은 해외단기선교, 안전하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각별한 위기관리 능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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