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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일군 헝가리의 한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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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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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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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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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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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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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헝가리에 부는 한류를 통해 전도하는 한인선교사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앵커: 이번에는 현지인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성도가 한국어를 하며 복음이 전해지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김선희 통신원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중심, 이자벨라 거리 48번지에 위치한 부다페스트 성결교회에 교인들이 모여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003년 10월에 시작된 이 교회는 전도를 위해 접촉점을 찾던 중 2009년 교회 건물을 사면서 이곳에서 한글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 교회에 출석하는 90%의 성도는 한글수업과 한글 캠프를 통해 교회에 오게 됐습니다. 교회로 바로 인도하기엔 턱이 높기에 한글을 통해 복음을 접하는 기회를 만든 것입니다. INT 미자리 도르짜 성도 / 부다페스트 성결교회 INT사비나 성도/ 부다페스트 성결교회 한국과 국토면적이 비슷한 헝가리. 이곳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는 현재 50여 명으로 노숙자, 집시, 현지인 제자훈련 등이 대부분이지만 신 선교사는 한글교육을 통해 전도를 하며 교회를 세웠습니다. 공산주의 시절의 무신론 배경이나 가톨릭의 문화 속에서 자라난 헝가리인이 대부분이지만 한글을 통해 복음을 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결단 한 것입니다. INT 신기재 선교사/ 부다페스트 성결교회 INT 볼레거 이보여 집사/ 부다페스트 성결교회 INT 욜시버이 이보여 집사/ 부다페스트 성결교회 한 영혼, 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키우는 일에 중점을 두는 선교. 복음을 받아들인 이들이 헝가리에서 주의 백성으로 살며 복음을 전파하길 기대해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CTS 뉴스 김선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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