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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지 주요 소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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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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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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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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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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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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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에 있었던 세계 선교지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시간,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선교지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한주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아시아·중동 지역입니다. 북한 소식부터 살펴볼 텐데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해커집단 APT37은 중국 해커들과 공격기술을 교환하며 한국을 향해 사이버 공격을 펼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난 4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 해커집단은 한국 정부기관 등에서 불법적으로 외교정보를 입수할 목적으로 이 같은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홍콩 소식입니다. 홍콩에서는 지난 4일, ‘천안문 사태’를 추모하기 위한 집회가 열렸는데요. 올해 29주년을 맞이한 ‘천안문 사태’에 참석한 시민의 수는 주최 측 추산으로 약 11만 5천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은 아프가니스탄 소식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지역은 최근 자살폭탄 테러 소식이 자주 전해지고 있는데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폭탄을 실은 오토바이가 이슬람 성직자들이 모여 있는 텐트로 돌진해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테러로 인해 성직지와 시민 등 14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다음으로 아메리카 지역입니다. 먼저 과테말라 소식인데요. 지난 3일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로 약 99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정부 당국은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멕시코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미국이 EU와 캐나다, 멕시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부과했는데요. 이에 대해 EU와 캐나다는 WTO에 양자 협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멕시코 역시 EU와 캐나다의 뒤를 이어 제소할 것을 다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입니다. 캐나다에서는 7월 1일부터 여가용 대마초 흡연이 합법화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대마초 사용을 불법행위인데요. 외교부는 대한민국 국민이 캐나다에서 대마초 소지 혹은 구입, 판매 등의 행위를 할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미국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9명은 기독교의 여름성경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인 ‘라이프웨이리서치’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9명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열리는 성경학교는 유년시절 기억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미국 전문가는 “설문조사를 통해 여름성경학교가 다음세대 양육에 도움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알게 됐다. 많은 곳에서 여름성경학교가 열리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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