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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와의 동행 - 서울서문교회 서문선교센터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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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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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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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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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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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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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광주시도 많은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들이 있는 지역 중 한 곳인데요. 이곳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여러 방면으로 도우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센터가 있다고 합니다. 앵커: 외국인 근로자들의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고 있는 서문선교센터의 사역을 알아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경기도 광주시의 한 선교센터, 외국인들이 모인 예배 장소에 베트남 가수들이 열창합니다. 외국인들은 이 순간만큼 타지에서 겪는 시름을 놓고 예배와 공연에 빠져듭니다. 바로 서문선교센터 베트남 공동체가 외국인 전도를 위해 마련한 제1회 ‘브이 호프’ 행사 현장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를 다니지 않던 60여 명의 지역 외국인이 참석했습니다. 예배와 공연 뿐 아니라 서울서북병원의 지원을 받아 결핵 검진도 이어졌습니다. 평소 시간이 없어 결핵 검진을 받지 못하거나 의료비를 감당하기 힘들었던 외국인 근로자들은 부담 없이 센터를 찾았습니다. Int 전 즈영 / 서문선교센터 Int 재키 / 서문선교센터 서문선교센터는 2007년부터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에서 온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의료 지원과 법률 지원, 한국어 교육, 식사 지원, 이미용봉사, 이주민 자녀 지원 등으로 외국인들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며 복음도 전하고 있습니다. Int 오병실 센터장 / 서문선교센터 서문선교센터를 운영하는 서울 서문교회는 각종 교육사역과 장애인, 탈북자 사역, 선교지 현지 사역자 양성 등 다양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문교회 한진환 목사는 “예수님의 모습처럼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앞으로도 복지사역과 선교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Int 한진환 목사 / 서문교회 타국생활에 외롭게 적응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 한국교회가 그들에게 제2의 고향이 돼주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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