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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김포 아름다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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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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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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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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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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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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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UN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하루 5,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물 부족으로 죽어가고, 오염된 물을 마셔 20초당 1명이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하는데요. 앵커 : 대체 불가능한 자원인 물을 아끼고 보호하기 위해 개개인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창조세계를 잘 보존하고, 수질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년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 심지어 물 낭비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를 비롯해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상황. 한 교회에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질보호와 EM미생물을 활용한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아름다운교회는 들녘지기환경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998년 아름다운교회를 개척한 전규택 목사. 전 목사는 우리사회에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기 전인 1984년부터 자신의 설교에 신학의 핵심인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가 빠져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환경운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int> 전규택 목사 / 아름다운교회 이후 전 목사는 환경운동을 위해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유용미생물인 EM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현재 국내에서는 EM전문가, 한국교회에서는 EM목사로 통합니다. 전 목사가 자체개발한 EM원액을 활용, 아름다운교회 교인들은 물론 환경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회와 단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송명자 권사는 EM쌀뜨물발효액을 만들어 가정에서 설거지를 비롯해 악취제거, 세탁 등에 활용하며, 수질보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INT> 송명자 권사 / 아름다운교회 현재 아름다운교회에서는 EM쌀뜨물발효액으로 만든 퇴비를 활용해 친환경 닭 700여 마리의도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산된 친환경 계란의 일부는 부화기를 통해 병아리로 생산하기도 합니다. INT> 임혜숙 집사 / 아름다움교회 전규택 목사는 “교회에서 운영 중인 들녘지기환경센터를 통해 한국교회 환경운동의 허브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고 싶다”며, “한국교회의 창조신학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전규택 목사 / 아름다음교회 남다른 자연사랑으로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아름다운 교회 전규택 목사와 교인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창조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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