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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소식 – 유월절 체험 CTS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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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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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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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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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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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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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TS는 기독문화 사역의 일환으로 매년 성지순례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앵커: 특별히 유월절 기간을 맞아 이스라엘의 절기 행사들과 광야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성도들에게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 됐다고 합니다. 박지형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오순절, 초막절과 함께 이스라엘 3대 절기 중 하나인 유월절. 유대민족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오래 전부터 유월절 전통을 지켜왔습니다. 유월절 8일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만들어 먹고, 첫 날과 마지막 날은 안식일로 지키고, 첫 날이 시작되는 저녁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만찬을 나눕니다. 성경을 통해서만 알았던 유월절.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셨던 이 중요한 절기를 실제적으로 체험하고자 CTS 성지순례팀이 이스라엘을 찾았습니다. CTS가 주최하고, 성지순례 전문여행사 다비드투어가 주관한 유월절 성지순례는 10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갈릴리, 예루살렘, 요단강 등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묵상하고, 여리고, 요르단의 느보산을 비롯한 1박 2일 간의 광야 체험을 통해 유대민족의 절박함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특별히 지금까지 유월절 전 날 어린 양을 잡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사마리아의 유월절 행사 참여, 유대인 랍비 특강 등을 통해 이스라엘의 유월절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시므온 야곱 / ‘나할랏 찌온' 랍비 210년 동안 우리는 노예였습니다 우리가 토라(모세오경)를 받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꺼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히 너희는 영원히 노예가 되지 말아라 유대인들은 유월절 기간 동안 집 안에 누룩을 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유월절이 시작되기 전까지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이 기간에 이스라엘을 찾은 순례객들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내면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마음 속 누룩을 제거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INT. 이정수 권사 / 거제 장평성결교회 내가 불순종했던 부분이 무엇인가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 부르신 그 순간까지 행하며 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INT. 송용선 장로 / 의성성광교회 (유월절 성지순례는) 죄의 허물에서 벗어나서 다시금 천국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시간 같다고 생각합니다 CTS는 앞으로도 과거의 성지만이 아닌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절기 체험을 통해 성경을 좀 더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성지순례를 계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에서 CTS 뉴스 박지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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