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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무속신앙, 기독교인들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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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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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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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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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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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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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 보다 나은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에 신년 운세나 토정비결, 타로 점 등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많죠? 미래에 대한 불안, 혹은 재미삼아 하는 무속신앙에 기독교인들도 예외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앵커: 하지만 재미로 한번 해보기에는 경계해야 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 한 해를 잘 살아보기 위해 각자가 목표 설정에 여념이 없습니다. 작년보다 나은 1년을 다짐하지만 한편으로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는 현실로 인한 고민도 적잖습니다.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이 가는 분야는 신년 운세나 토정비결. 청소년들은 길거리에서 어렵잖게 찾을 수 있는 타로카페 등에 발걸음을 옮기기 쉽습니다. 문제는 기독교인들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 무속인이었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한 성도는 기독교인들이 점을 보는 이유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임을 단호하게 지적합니다. INT 심선미 성도 / 무속인에서 기독교로 개종 재미로 한 두 번 드나들겠다는 생각에 대해서도 경계의 말을 이어갑니다. 운세, 미래와 관련된 세계는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장치들이 촘촘히 마련돼 있다는 겁니다. 또 어떤 종류의 점괘든 자신들이 섬기는 신을 의지하고 있어 이것을 찾아가는 것은 사망의 길로 가는 것임을 덧붙입니다. INT 심선미 성도 / 무속인에서 기독교로 개종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상에서의 사업 확장으로 이제는 접근 방법마저 쉬워진 각종 운세와 점. 목회자들은 시대와 상황이 변하는 중에도 변하지 않는 존재인 하나님을 바라보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박승동 목사 / 기쁨의 교회 2019년 기해년. 무엇을 의지하고 나아갈 것인지 현명한 판단이 요청되는 시점입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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