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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반대운동의 요람 무지개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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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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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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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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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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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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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3.1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교회와 지역, 믿음의 선조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며 기획보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남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기독 신앙인들이 중심에서 이끌었던 신사참배반대운동의 중심교회이자 일제 수난 기념교회인 무지개전원교회를 진수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122년 전인 1896년 8월 윌리엄 베어드 선교사가 전해준 복음을 영접한 박건선 박윤선 형제에 의해 시작된 무지개전원교회 무지개전원교회는 기독 신앙인들 사이에서 진행된 항일 독립운동인 신사참배반대운동의 선봉에 서서 신앙의 절개를 지켜낸 신사참배반대운동의 요람입니다. INT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교회 신사참배를 반대했던 한상동 목사와 이인재 전도사를 비롯한 무지개전원교회 성도 21명은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켜나갔고, 한글말살정책으로 일제에 의해 사라져가는 한글을 지키기 위해 주일 학교에서 한글로만 쓰인 성경과 교과서로 한글을 교육하고 지켜나갔습니다. INT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교회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교회지만 농어촌 교회라는 한계를 넘어서 다음세대에게 회복과 쉼을 주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꾼 박시영 목사.그 결과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창원 등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성도가 모여 함께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INT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교회 일제강점기에도 지켜낸 신앙을 바탕으로 영적으로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전원교회로 성장을 꿈꾸는 무지개전원교회 지금부터 100년 후에도 그 믿음을 지켜나가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CTS뉴스 진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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