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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획 - 제15회 경기·이천 기독교 3.1운동의 역사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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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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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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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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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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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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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2001년 향산 한영제 장로가 설립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최근 ‘경기, 이천 기독교 3.1운동의 역사’란 주제로 의미 있는 기획전시회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앵커 : 믿음의 선조들이 참여했던 3.1운동의 자료들을 살펴보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자 마련한 제15회 기획전을 소개합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에서 유일한 장로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겼던 고 향산 한영제 장로. 그가 한국교회의 신앙, 역사, 문화와 관련된 10만여 점의 귀중한 자료를 수집해 2001년 설립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이 박물관에서 경기, 이천지역의 기독교 3.1운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제15회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한동인 관장 /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와 이천시의 3.1운동과 관련된 기독교 인물과 역사를 살펴보고, 믿음의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과 신앙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회는 5가지 주제영역별로 구성했으며, 옛 사진과 문헌, 실물자료 40여 점, 사진자료 100여 점 등을 선보입니다. 또한 상설전시로 19세기부터 6.25전쟁 이후까지의 다양한 기독교 역사기록물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sot> 이인수 학예실장 /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한편, 지난 23일 향산 한영제 장로 10주기 추모예배로 드린 기획전 개회식은 고 한영제 장로의 장남인 한동인 관장의 사회로 해방교회 이승하 원로목사의 설교, 격려사와 추모, 정영록 이사장의 인사 등의 순서로 드려졌습니다. 개회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3.1운동을 주도했던 한국교회의 역사를 돌아보며, 믿음의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독교 3.1운동 기획전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3.1운동 100주년인 2018년에는 북한교회를 포함한 한국교회의 3.1운동 기획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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