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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2018 세계선교대회 현장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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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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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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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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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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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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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8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주최로 2018세계선교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저희 CTS에서는 CTS 라디오 생중계와 취재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앵커: 대회 3일째를 맞으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가 나가있는데요.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세현 기자 박세현기자: 예. 저는 2018 세계선교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수영로교회에 나와있습니다. 앵커:네. 대회가 이제 3일째를 맞으면서 반환점을 돌았네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박세현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제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선교대회인데요. 현장은 전 세계의 축소판 같은 모습입니다. 전 세계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선교전략을 공통으로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선교대회 현장을 처음 접하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대회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박세현기자: 네. 세계선교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는 7회째를 맞는데요. 1991년부터 4년에 한 번 선교대회를 개최하며 선교 활성화와 세계선교연합을 도모해 왔습니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8가지인데요. 먼저 분과위원별 추진방안과 연합 실행계획 수립, 초교파적 협력과 연합사역 추진, 세 번째로 사역별 미래 10년 대책안 마련, 지역별 한국선교 대안 제시와 국제 선교네트워크 구축, 선교적 교회모델 확산과 선교적 교회운동을 통한 한국교회의 재도약 전략 수립, 마지막으로 선교동력의 국내전도 전환공유 이렇게 8가지 목표입니다. 앵커: 규모가 큰 만큼 목표도 세밀하게 설정한 것 같아요.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구체적으로 어떤 구성으로 진행이 되고 있나요? 박세현기자: 크게 네 가지입니다 주제발표와 영역별 전략회의 권역별 전략회의와 선교축제로 진행되는데요. 주제 발표의 경우 선교와 자원 개발, 위기관리, 통일 이후의 선교까지 선교 관련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요. 영역별 전략회의에서는 전방 개척선교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플랫폼 선교, 비즈니스 선교와 선교사 은퇴 문제까지 선교의 구체적인 분야를 20가지로 나누어 짚어봅니다. 짚어봅니다. 권역별 전략회의에서는 전 세계를 20개의 권역으로 나누고요. 현지 사역자들이 나서 권역별 선교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저녁 마련된 선교축제에서는 찬양 사역자와 샌드 아티스트, 어린이합창단 등이 나서 자리를 빛냅니다. 주강사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얼굴들이죠 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를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등이 강사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분들인데 선교대회에 참석한 분들은 또 좋은 강의와 설교를 통해 선교에 대한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앵커: 월드컵이 4년에 한 번 열리는데 이번 선교대회도 선교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풍성한 자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 KWMA 사무총장님을 모셨다고요? 박세현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 옆에 KMWA 조용중 사무총장님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선교대회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는데 중간 평가는 어떻게 하세요? 조용중 사무총장: 벌써 3일째 맞이했습니다. 너무 기뻐하시고 이런 대회가 잘 준비 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이 오셔서 식사하는게 조금 불편하실 수 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 함께 모여 귀한 선교대회가 잘 진행되고 있는게 감사합니다. 박세현기자: 이제까지의 대회와 좀 차별화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조용중 사무총장: KWMA의 선교대회라 하는 것은 그냥 선교대회가 아니라 전체를 연합하는 모든 교단, 모든 단체들의 파송선교사들이 함께모였다. 여기에 28000여 선교사들이 다모인건 아니지만 그분들을 대표해서 모인 모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세현기자: 이번 대회를 통해서 바라는 부분? 조용중 사무총장: 그동안은 4년 마다 서로 전략들을 얘기 했었는데 이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계획들이 이번 대회가 끝나고 나면 실행될 것입니다. 이것이 실행될 수 있도록 결의가 되고, 결의만 되는 것이 아니라 예를들면 선교사를 위한 연합훈련이 시작된다던지 독일은 위한 모임들이 시작된다던지, 20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입니다. 박세현기자: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기도 요청 조용중 사무총장: 물론 많은 분들이 오시고 싶으셨겠지만 못오신 분들은 여기에서 나오는 자료가 좋은 자료들이 많이 모여져 있습니다. 자료집만 해도 950페이지가 넘는 이런 좋은 자료들이 함께 모여지고, 나오지않은 것도 나오게 될텐데 한국교회에 선교를 하는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입니다. 이런 자료들, CTS의 도움 그리고 수영로교회를 통해서 많은 지원을 해주셨는데 이런 것들이 한국 선교의 열기로 계속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세현기자: 지금까지 2018 세계선교대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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