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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10년 7월 14일 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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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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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기사1 VOT 4천 장로, 여름수련회 - 예장합동 제32회 전국장로회수련회(김덕원) 여름철 이맘때면 교회나 단체 각 기관별로 여름철 행사들이 다양한데요. 강원도 홍천에서는 장로들만 4000여명이 모이는 여름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 전국에서 모인 4000명의 장로들이 신앙인으로서의 거룩한 삶을 다짐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수련회는 올해가 32번쨉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수련회, 올해는 개인의 영성회복과 교회와 교단의 부흥, 또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박해석 회장 /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수련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영성과 교회 부흥, 리더십 등을 주제로 모두 10개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또 특별 부흥회와 마술 전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교회의 안정적 성장과 지도자로 헌신한고 있는 장로들을 위로하기 위해 교단 관계자는 물론 예장 통합과, 고신, 대신 등 타 교단에서도 참석해 장로의 거룩한 사명을 격려했습니다. 서정배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장로가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서 온전하게 헌신하면 성도들도 장로님을 따라 온전하게 헌신하게 되고 이승희 목사 / 대구반야월교회 참석자들은 수련회를 통해 개인의 영적 성장과 건강이 회복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 가정과 교단,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김영석 장로 / 예장합동 중앙노회 선남송 장로 / 예장합동 한서노회 바쁜 일정을 쪼개 참석한 4000여명의 장로들, 이번 수련회가 개인의 영성은 물론 가정과 직장 교회가 회복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출산브릿지--------------------------------- 0714기사2 VOT 저출산기획 - 저출산 캠페인 변천사(고성은) 60-70년대 우리사회 가족계획의 표어는 ‘남녀 구별 말고 알맞게 낳자’ 였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은 출산을 장려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시대 모습에 따라 가족계획 표어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된 가족계획 슬로건을 고성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평균 출산율 6.3명이었던 1960년대 산아제한 캠페인입니다. ‘알맞게 낳아서 훌륭하게 기르자’ “3명의 자녀를 3년 터울로 35세 이전에 단산하자”는 ‘3.3.35 운동’도 눈길을 끕니다. 70,80년대 ‘딸 아들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 ‘잘 키운 딸하나 열아들 안 부럽다’ ‘적게 낳아 엄마건강 잘 키워서 아기건강’ 등 남녀성비와 산모 건강을 위한 표어도 등장했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들어서는 슬로건이 산아억제에서 출산장려로 바뀌었습니다. ‘하나의 촛불보다는 여러 개의 촛불이 더 밝습니다’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형제입니다’ 등 둘째아이 출산을 장려하고 불임부부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순철 홍보본부장 / 인구보건복지협회 이러한 가족계획 캠페인은 정책과 맞물려 실제 출산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산아억제 표어가 시행되던 60년,80년대에는 2자녀까지 소득세 면제, 불임수술 의료보험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출산율이 2.83명으로 감소하게 됐습니다. 출산장려 표어가 한창인 2000년대는 다둥이가정, 육아지원을 위한 정책들이 나오면서 다산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신순철 홍보본부장 / 인구보건복지협회 산아제한에서 출산장려까지. 가족계획 표어들은 시대의 필요를 반영하며 국민에게 인구정책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0714기사3 단신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회장단 회의(박새롬) 한편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범한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가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조용기 총재는 "저출산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뤄여 한다"며 "교회들이 꿈과 믿음을 갖고 앞장서자"고 당부했습니다. 준비위원장인 CTS 감경철 회장은 "교회시설과 재원을 활용한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출산․양육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며 사단 또는 재단법인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지형은 목사, 원희룡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운동본부와 각 교회, 연계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기획브릿지---------------------------- 0714 기사4 VOT 7월 선교기획 ⑤ 해외 선교사 파송현황 (이동현) 1907년 해외선교를 시작한 한국교회는 일제시대와 6.25전쟁 속에도 꾸준히 선교사를 파송하며 오늘날 세계 2위의 선교강국을 이뤘는데요. 선교역사 100여년이 지난 지금,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과 사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이동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복음의 빛을 들고 전 세계로 뻗어나간 2만 여명의 한국 선교사들. 이들은 주로 어느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돼 있을까. 한국세계선교회 KWMA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로 파송된 한국 선교사는 동북아시아가 26.1%로 가장 많았고, 동남아시아가 16.5%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북아메리카와 중앙아시아가 각각 11%와 8%로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회 선교초기에는 동아시아 중심의 선교가 이뤄졌고, 70년대 이후 북미와 유럽, 호주 등 한국 디아스포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선교사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 선교사들이 집중된 것입니다. 해외 선교사 파송은 80년대 들어 붐을 이뤘습니다. 70년대 매 년 100명 미만이었던 선교사 수는 80년 대 초 30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80년 대 말에는 1천 명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후, 96년에 4천여명 이상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10년 사이에 무려 47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선교사들은 주로 교회개척과 제자훈련,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교회개척사역이 과반 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자훈련과 교육사역 등 전문사역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이는 이슬람권이나 힌두권 등 비자를 받기 어려운 지역에서 직업중심의 전문인 선교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마태 대표 / 한국인터서브 교단별로는 예장 합동측이 가장 많았고, 예장통합과 감리교가 뒤를 이었습니다. 직분별로는 교역자가 평신도의 두 배였고, 전체 선교사의 93%가 장기선교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0714기사5 VOT "하나님을 찬양해요!"- ‘2010 제2회 드림모아 페스티벌’(네, 전북) CTS 전북방송은 침체된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지난 해 부터 어린이합창대회 ‘드림모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기독교문화행사의 참여로 신앙의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는 드림모아페스티발 올해 대회를 박남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CTS 전북방송은 개국 5주년을 맞아 어린이합창의 활성화와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제2회 전북어린이 합창대회 ‘드림모아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원팔연 목사 / CTS전북방송 본부장 우리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CTS 전북방송이 제2회 드림모아페스티벌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입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등 전북지역 13개 팀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하늘의 축복’과 ‘주님을 찬양’ 등 다양한 CCM 곡들이 합창으로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음의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기다리던 시상식. 이번 제2회 전북 어린이합창대회 대상은 합창부분에 군산개복동교회가, 중창부분에 전주북문교회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 권소희 학생 / 전주북문교회 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고맙고 그리고 다음번에 기회 있으면 좋은 상 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인 집사 / 전주새벽을여는교회 1회 드림모아페스티벌은 말로만 들었었는데 직접 와서 보면서 각 교회마다 준비한 것을 한자리에 모여서 보니까 너무 은혜롭고요 함께 모여서 은혜 나눈 시간이 정말 좋습니다. 어린이들의 비전과 희망을 담기위한 ‘2010 드림모아 페스티벌’이 교파를 초월해 교회학교 연합을 도모하는 문화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CTS박남잽니다. 0714기사6 단신 예장통합 중부지역노회협의회 목사장로선교대회(네, 청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중부지역노회협의회 목사장로선교대회가 13일, 청주 상당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중부지역노회협의회장 신현덕 목사는 "새로운 부흥이 이번 선교대회의 목적"이라며, "한반도 허리에 위치한 중부지역부터 교회부흥을 이끌어 21세기 교회역사의 주인공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당진교회 이명남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금 세대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목회자와 장로부터 탐욕의 우상을 헐고 가난하고 낮은 마음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제 14회 총회에서 예장통합 중부지역 7개 노회 500명의 목회자와 장로들은 충청,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선교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네트워크 100714기사1 단신 고려학원 경영정상화 기념 감사예배(네, 부산) 학교법인 고려학원은 부산 서면과 고신대 예음관에서 경영정상화 감사예배와 오르간 연주자 펠릭스 헬의 오르간독주회를 가졌습니다. 예배에서 증경총회장 이선 목사는 "역경의 시간이 있었지만 회복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며, "사명감을 갖고 교육과 의료, 선교사역에 힘쓰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영 정상화 축하를 위한 독일출신 오르간 연주자 펠릭스 헬 초청 독주회가 진행됐습니다. 100714기사2 단신 경남기독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 감사예배(네, 경남) 경남기독문화원은 개원 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13일 창원대원교회에서 드렸습니다 지역 목회자와 장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원중앙교회 배효전 목사는 설교에서 “문화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100714기사3 단신 원주 충정교회 ‘곽선희 목사 초청 부흥사경회’(네, 영서) 원주 충정교회는 곽선희 목사 초청 부흥사경회를 열었습니다. ‘영적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사경회에서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 목사는 “인간은 사랑으로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될 때 완전한 사람이 된다”며“하나님과 나와의 참사랑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가 되라”고 전했습니다. 원주 충정교회는 다양한 문화콘서트와 농촌선교로 지역을 섬기며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100714기사4 단신 경남 사천읍교회 ‘지역복음화를 위한 부흥회’(네, 경남) 경남 사천읍교회가 '해피데이 시스템'의 일환으로 지역복음화를 위한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지역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송서부교회 장학덕 목사는 “주안에서 영이 회복되는 것은 자아가 깨어질 때 이뤄진다”며 “먼저 자신의 마음을 열고 기도가 회복되길 간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해피데이는 조직과 영성으로 전도하는 시스템이며 8주동안 정착 양육과 제자의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의 단신 제 20차 침례교세계연맹 세계대회가 28일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립니다. 5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는 최근 BWA 인선위원회와 상임위원회의 지명을 받은 북미 침례교 총회 소속인 존 업톤 목사가 5년 임기의 BWA총회장에 인준됩니다. 업톤 차기 총회장은 미국 버지니아주 침례교 총무, BWA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침례교세계연맹대회 28일 하와이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건강한 가정 세우기와 출산 장려 운동에 나섭니다. 한기총 가정사역위원회는 “기독교상담전문기관인 다세움, 창조웨딩스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9,10월 결혼예비학교 지도자 양성을 위한 지도자 캠프와 전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함께 적령기 결혼 장려와 건전한 교회 내 만남, 결혼 성사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한기총, 결혼예비학교 지도자캠프 9월(영상) CTS에서는 재미동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성경학교 E-CAMP2010를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E-CAMP는 전국 각 지역교회의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영어를 통한 찬양과 성경공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이번 캠프에는 국내 28개 교회를 비롯하여, 미주 14개 교회가 함께 참여하며,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교회는 CTS사업팀으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CTS, E-CAMP2010 7월20일-8월7일(영상)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가 브라질 장로교회 150주년 기념예배 설교자로 나섰습니다. 오 목사는 12일 브라질 쿠리티바시 쿠리티바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장로교단 제 27차 총회예배 겸 150주년 기념예배에서 3천여명의 총회 대의원과 성도들에게 선교사명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 복음의 동반자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질 장로교단 총회에서 외국인이 개회설교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브라질 선교사명의 복음 동반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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