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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3.1운동 정신으로 하나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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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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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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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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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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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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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은 한국교회총연합이 법인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 3.1운동의 시초가 됐던 일본 동경에서의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공동예배와 기념 심포지엄, 창작 오페라공연 등의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교회 95%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이 최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한교총은 3.1절 직전 주일인 2월 24일을 회원교단 산하 전국교회가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주일로 지키기로 했으며, 각 회원교단에 공동기도문과 설교문, 선언문 등을 송부하기로 했습니다. 25일에는 ‘100년 전의 운동에 기독교회가 미친 영향과 현재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3.1절 당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평화와통일연대 등과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이어 12시에는 정동제일교회 인근 서울시청 광장으로 나가 교인 2만여 명이 참여하는 한국교회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오후 2시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7대 종단과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준비해온 범국민대회에 함께하게 됩니다. 한교총 3.1운동100주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은 “3.1운동 100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때에 한국교회가 100년의 의미를 되살리고 풍성한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3.1운동 정신을 일깨우는 귀한 자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전명구 위원장 / 한교총 3.1운동100주년위원회 이밖에도 한교총은 오는 2월 8일 2.8독립선언을 기념해 일본 동경 YMCA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창작 오페라 ‘3·1운동’도 다음 달 26일부터 3월 3일까지 KBS홀에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중국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기념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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