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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치와 선거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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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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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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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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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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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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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최근 기독교인을 대상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독교인 대통령보다는 기독교적인 성품의 대통령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차기 대통령로서 최우선 과제는 부패청산을, 지녀야할 성품으로는 정직함을 꼽았는데요. 앵커 : 한국기독교언론포럼과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대선에 대한 기독교인 인식과 정치참여를 주제로 열린 포럼을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최근 전국의 만 19세 이상의 기독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결과 기독교인 대통령보다 기독교적 성품을 지닌 대통령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과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가 ‘2017 대선에 대한 기독교인 인식과 정치참여’를 주제로 열린포럼을 열고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기독교신앙을 가진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에 대해 34.6%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63.3%가 반대한다고 답해 기독교인 3명중 2명은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기독교적 관점에서 후보를 선택해야한다는 질문에는 그렇다가 32.8%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67.2%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할 최우선 국가적 과제로 부패청산, 국민통합, 윤리성 회복, 양극화 해소, 통일 등의 순서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도 차기 대통령이 다뤄야 할 한국교회의 최우선 과제로는 종교인 납세문제, 국정교과서 내 기독교 내용의 올바른 서술, 동성애, 이단, 이슬람 등의 순서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대통령 후보가 지녀야할 기독교적 성품으로는 정직함, 책임감, 정의감, 희생정신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결과를 발표한 지앤컴리서치 지용근 대표는 “각 후보 진영과 언론에 기독교적 가치와 개신교인들의 관점을 알리기 위한 조사였다”며, “기독교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후보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ot> 지용근 대표 / 지앤컴리서치한국기독교언론포럼 공동대표 손달익 목사는 “교회가 정치적인 의견들을 가지고 올바른 정치적인 판단을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이번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 대통령보다 기독교적인 대통령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손달익 목사 / 한국기독교언론포럼 공동대표 한편, 이 여론조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1028명의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과 모바일앱을 이용해 조사했으며, 95%의 신뢰수준에 표준오차3.1% 이내입니다. CTS뉴스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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