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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울산방송 청소년오케스트라 단목 주광교회 김성렬 목사, 송숭주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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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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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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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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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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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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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다음세대를 위한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바로 CTS울산방송 청소년오케스트라 이야기인데요. 창단 초기에는 자립도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지역을 나눠서 연습을 해야 할 만큼 단원이 늘어나는 등 큰 발전을 해왔습니다. 앵커 : 오늘 현장에서 단목이신 김성렬 목사님과 송숭주 지휘자를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문희선 기자 나와주시죠? 문희선) 네. 저는 지금 문화와 예술을 담아내는 곳 울산문화예술회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 울산 남구 번영로 앵커) CTS울산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목 김성렬 목사님과 송숭주 지휘자를 만나셨다고요?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지 궁금합니다. 전해주시죠. 문희선) 네 맞습니다. 저는 지금 CTS울산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목이신 주광교회 김성렬 목사님. 그리고 송숭주 지휘자님과 함께 있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Q1) 목사님 먼저 CTS울산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창단된 목적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Q) CTS울산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목적은? 단목) 우리는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이 믿음 안에서 올바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CTS도 다음세대가 희망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찬양입니다. 찬양하면 목소리가 떠오를실텐데요. 저희는 악기를 택했습니다. 아이들은 변성기를 거치면서 목소리가 변합니다. 그래서 청소년 합창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시작해서 중학교 1,2학년이 되면 졸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악기는 변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 깊은 소리를 내져.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무려 12년간 말씀안에서 잘 교육하고 기도로 중보하며 악기 레슨으로 실력을 쌓아간다면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잘 성잘 할 수있을것이란 확신이 들어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Q2) 오케스트라 창단 목적에 대해 들으니까 목사님 책임감이 막중하실 것 같아요. 그만큼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실꺼라 믿습니다. 송숭주 지휘자님 지금 오케스트라 단원이 무려 80여명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처음 창단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시작했나요? 지휘자)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처음엔 15명도 채 안되는 인원으로 시작을 했어요. 저 포함해서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 등 파트별 트레이너들도 5명이나 됐구요. 그때 만큼 기도를 많이 했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 한명 한명 붙잡고 개인레슨하면서 신앙생활 체크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기연주회를 3회째 거치면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단원이 늘어나고 교회에서도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학교에서도 당당하게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주변에서 인정해주시더라구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Q3) 처음에 목사님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악기를 잘 다루는 아이들만 지원이 가능한가요? 지휘자) 아닙니다. 아주 초보, 악기를 만져보지도 못했던 아이들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금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10명이 넘습니다. 그래서 파트별로 아주 기초부터 자세히 교육할 수 있구요. 예비단원으로 1,2년 하다보면 연주회 때 함께 합주할 수 있게 됩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2시 울산서현교회와 매주 토요일 오후5시 울산동광교회에서 수시 모집하고 연습하고 있으니깐요. 주저하지 마시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Q4) 3회 정기연주회를 보고 인정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요. 목사님 올해도 연주회가 있죠? 단목) 그렇습니다.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는 정말 깜짝 놀라실겁니다. 작년보다 연주자도 두배, 실력도 두배 성장했거든요. 작년엔 소공연장에서 60여명의 연주자가 무대를 채웠다면 올해는 이곳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4명의 연주자가 무대를 아주 꽉 채울 예정입니다. 그리고 연주곡은 찬양, 클래식, 영화음악 등 은혜롭고 수준 높은 곡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동의 무대가 될꺼예요. 이번 4회 정기연주회 이후로 교계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들에게도 더 인정 받고 단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 토요일 25일 저녁 7시에 진행되니까 우리 울산의 모든 성도님들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Q6) 앞으로 우리 CTS울산방송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어떻게 성장하길 바라시는지 계획과 기도제목 함께 나눠주세요. 먼저 목사님? 단목) 처음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우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믿음안에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딜가나 CTS오케스트라 단원이다 하면 인정받고 본이 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것이 바람이고 기도제목입니다. 지휘자) 네 저도 목사님과 마찬가지구요. 하나 더 바랄 것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이 재능으로 남을 위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론 병원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주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한 우리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아이들에 본이 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가는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마무리) CTS가족들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7시 CTS울산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가 바로 이 자리에서 있습니다. 우리 울산의 모든 성도님들 참석하셔서 은혜로운 시간되시길 바라고요. 두 분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문희선 : 지금까지 울산에서 문희선 기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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