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홍콩에서는 범죄자를 중국으로 송환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시민들의 반대 시위로 사실상 송환법 개정안 심의는 연기됐지만 행정장관의 사퇴하기 까지 시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구촌 리포트에서 전해드립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범죄인 인도 법안에 대한 정부의 대…

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아시아 태평양 소식입니다. 파키스탄 부패 척결위원회가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전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자르다리 전 대통령은 여동생과 함께 수백만 달러를 돈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자르다리 전 대통령은 정치적 모략이라고 주장하고 …

앵커: 우리가 흔히 집시라고 하는 로마니들은 소수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루마니아 인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루마니아 사회에서 로마니들은 사회구성원으로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앵커: 이런 가운데 로마니들도 루마니아의 사회구성원으로 통합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루마니아에서 보내온 GNA 소식입니다. 우리에게 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우리나라 여행객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했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발생 열흘이 지났는데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 한인교회들도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부다페스트에서 김영환 통신원이 전합니다. 부다페스트 중심을 관…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지난해에 러시아에서 선교사를 기소한 사건이 159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러시아에서 기독교인의 핍박이 증가하는 현상은 2016년 제정된 ‘야로 바야 법’과 관련이 있다”며 “이 법은 선교사들에게 적법한 허가를 강요하고 외부 전도를 금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한국 순교자의 소…

파키스탄에서 기독교 부부가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이 부부가 지난 2013년 신성모독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 메시지를 이슬람 신자에게 보낸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항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들 부부가 “자신들은 문맹이라 로마자 알파벳조차 알지 못한다”며 “분실한 신분증…

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유럽 소식입니다. 영국에서 하루에 커피를 25잔까지 마셔도 동맥경화에 지장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동맥경화’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연구팀은…

앵커 : 필리핀 한인교회의 장자교회로 불리고 있는 마닐라한인연합교회가 꾸준히 이어온 사역이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 가정을 위한 사역이라고 합니다.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INT 필리핀 합동결혼식 참가 신랑 신부 INT 필리핀 합동결혼식 참가 신랑 신부 INT 필리핀 합동결혼식 참가 신랑 신부 필리핀 한인교회의 장자 교…

앵커: 예수승천일, 우리에게는 다른 기독교 절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날인데요, 앵커: 독일에서는 예수 승천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베를린에서 김영환 통신원이 전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40일 후, 하늘로 올라간 날을 기념하는 예수 승천일. 독일은 부활주일 6주 후 목요일을 예수 승천…

앵커 : 믿음의 학부모라면 자녀를 바른 신앙 안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동일한 마음일 텐데요 앵커 : CTS 홍보대사이자 성경적 자녀교육 강사로 알려진 황경에 사모의 자녀교육 세미나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습니다. 황세준 통신원이 다녀왔습니다. 과거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기독교 신앙에 깊은 뿌리를 둔 나라…

앵커: 이스라엘에서 유대인들과 아랍인들 간 분쟁의 가장 큰 원인은 예루살렘 중심에 있는 성전산 때문인데요, 유대인들에게는 과거 성전이 세워져 있었던 자리로, 무슬림들에게는 모하메드가 승천한 곳으로, 양측 모두에게 양보할 수 없는 중요한 성지이기 때문입니다. 앵커: 근현대사에서 성전산은 오스만 투르크, 영국, 요르단의 통치를 거친 후 1967년 전쟁을…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아프리카에 에리트레아에서 기독교인 140여 명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협력 단체인 릴리즈 에리트레아는 에리트레아 정부가 여성 104명과 남성 23명, 어린이 14명 등 총 141명의 기독교인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에리트레아는 심각한 기독교 핍박으로 아프리카의 북한이…